7급 공무원에 도전하는 분들은
PSAT 시험을 국가직에서 치르게 됩니다.
다른 시험 과목에 비해서
PSAT에 대해서는 생소하게 느끼시는
수험생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어떤 시험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PSAT이란?
PSAT이란 Public Service Attitude Test의
약자로, 공직적격성평가입니다.
공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지식과 소양을
수험생이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일종의 적성검사입니다.
대표적으로 7급PSAT과
5급공무원에서도 PSAT을 치르고 있습니다.
PSAT에는 어떤 과목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PSAT 시험과목
PSAT 시험에는 세 가지 과목이 있습니다.
먼저 언어논리라는 과목이 있는데요.
언어적 정보를 통한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과목입니다.
글의 정보를 제대로 찾을 수 있는지,
논리적 사고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과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어 비문학 문제와 유사하나
난이도가 훨씬 높은 편입니다.
다음으로는 상황판단이 있습니다.
해석풀이, 퀴즈, 법률문제 등
다양한 유형이 과목 내에 존재합니다.
글에서 주어지는 조건에 따라서
답을 산출하는 문제,
수치저거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가
함께 출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7급PSAT 상황판단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력이 될 수 있는
유형을 파악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PSAT 시험 과목인
자료해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표, 차트, 그래프 등을 읽고
이에 따른 정보를 파악한 뒤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계산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암기가 필요합니다.
시험시간
PSAT 시험시간은
어떤 스케줄에 맞춰 운영될까요?
시험장에 입실하면
가장 먼저 응시자 교육을 받습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1교시 언어논리, 상황판단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이며
이후 한 시간 동안 휴식과
응시자 교육을 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2교시에 자료해석을 응시하고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시험을 응시하게 됩니다.
7급PSAT 시험문제
다음으로는 7급PSAT의 문제 유형과
시험문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언어논리입니다.
대표적으로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먼저 독해 유형에서는
수능의 비문학처럼 정보성 글에 대한
이해능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문제 유형으로는
일치부합과 핵심논지가 있습니다.
논리논증 유형에서는
논리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능력을 평가합니다.
대표적인 문제 유형으로는
논리퀴즈와 강화약화가 있습니다.
논리 유형은 글이 길게 적혀있고
글의 주장이나 주제가 무엇인지
잘 파악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논리논증도 글이 길기는 하지만
'강화', '약화'라는 출제 포인트가
나온다는 점이 다릅니다.
글을 읽을 때 이해하는 것을 넘어
글의 논리적인 구조까지 파악해야 합니다.
자료해석 과목의 경우에는
표면형과 추출형으로 나뉩니다.
자료에 표면적으로 주어진 정보에 대해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추출형은 자료에 숨겨져 있는
정보에 대한 추출능력을 평가합니다.
자료해석 문제 유형의 경우
표면적으로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표면형은 특별하게
문제 내 수치를 추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 내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선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추출형의 경우에는
문제에서 주어진 정보가 아니더라도
수험생이 문제 내에서 수치를 추출해야 합니다.
자료를 바탕으로 충분히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상황판단은
지문 제시형과 조건 제시형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문 제시형은
제시된 지문의 상황에 대한
추론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조건 제시형의 경우에는
제시된 조건의 판단에 대한
추론능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상황판단 지문제시형은
비문학 지문이나
법조문이 출제되기도 합니다.
조건 제시형에는
글로써 수식화할 수 있고
경우의 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함께 주어진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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