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태 수동태, 영어 문법의 핵심 표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해커스 어학연구소입니다 :)

 

영어 문법에서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능동태와 수동태 문장 인데요!

 

예를들어 우리말에 있는 '태어나다'를

영어 문장으로 생각해볼까요?

곰곰히 생각해봐도 영어에는 '태어나다'라는 동사는

없다는 걸 아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렇다고해서 '태어나다'를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I was born in 2002.

나는 2002년에 태어났다.

​

이처럼 be + p.p의 수동태를 사용해서 표현하는데요!

수동태의 기본적인 의미를 알지 못하면

왜 이렇게 사용해야하는지 알기가 어렵죠!

​

그냥 be+p.p만 쓰면 되는거아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

영어의 능동태와 수동태는

깊게 파고들수록 생각보다 어려운 문법이에요!

​

오늘은 중요한 영어 문법 표현인

능동태와 수동태

개념 정리부터 활용까지 단 한번에

확실하게 잡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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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동태의 개념>

영어 문법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문장은

능동태 표현입니다!

​

능동태는 영어로 active voice라고 하는데요!

active라는 말 처럼

주어가 스스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

She caught a fish

그녀는 물고기를 잡았다.

​

이처럼 '그녀' 라는 주어가

스스로 물고기를 잡는다는 행위를 하는 경우

이런 경우를 영어 문법에서는 능동태라고 합니다!

​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문장은

능동태에 해당하는 표현이라고 아시면 될 것 같아요! :)

 

<수동태의 개념>

수동태는 앞선 능동태와 달리

영어로 passive voice라고 표현해요!

​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주어가 스스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

어떤 행동의 대상이 되는 것을 말해요!

​

즉 주어가 행위를 당하거나, 영향을 받는 경우는

수동태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앞선 예문을 떠올려봅시다!

​

She caught a fish.

그녀가 물고기를 잡았다.

​

문장의 주어인 그녀가 물고기를 잡았다.

라는 표현이 아닌

물고기가 주어가 된다면 어떨까요?

​

A fish caught her?

물고기가 그녀를 잡았다?

​

이렇게 사용하면 말이 안되겠죠?

 

이런 경우에는 수동태라는 특수한 표현을 통해

별도의 표시를 해주는 것으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자세한 방법은 아래에서 배워볼게요!

<수동태의 기본형>

수동태는 기본적으로

주어 + be동사 + 과거분사(p.p) + by 행위자의

형태로 사용합니다! :)

​

이때 be + 과거분사(p.p)는

이 문장이 수동태로 쓰이게 되었음을 알려주는

일종의 장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선 문장에서

A fish caught her 라는 문장이

우리에게 어색하게 느껴졌던 이유가

바로 이 장치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A fish was caught by her

라는 문장이 올바른 문장이겠습니다! 

 

수동태의 형태는 기본적으로 어떤 문법이 와도

비슷한 형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

몇 가지 변형을 알아볼까요?

​

진행 시제의 수동태

be + being + p.p

​

A bird is building a nest.

새가 둥지를 짓고 있다.

​

A nest is being built by a bird.

둥지가 새에 의해 지어지고 있다.

​

완료 시제의 수동태

have/has/had been + p.p

​

Mr.Kim has changed the meeting time.

Kim씨는 미팅 시간을 변경했다.

​

The meeting time has been changed.

미팅 시간이 변경되었다.

 

<수동태의 부정형>

수동태는 부정을 하는 경우에

be동사의 뒤에 not을 붙여서 사용합니다!

​

다른 표현도 마찬가지로

과거분사보다 앞에 있는 동사에

not을 붙여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

The piano hasn't been cleaned for years.

그 피아노는 몇년 동안 청소되지 않았다.

 

영어에서 수동태를 사용하는 이유

​

굳이 수동태를 사용하지 않고

능동태만 사용해서 문장을 쓰면 안될까요?

​

수동태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어서

사용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행위를 당하는 대상을 강조하기를 원하는 경우

​

A theif stole the bike.

도둑이 자전거를 훔쳤다.

​

The bike was stolen by a theif.

그 자전거는 도둑맞았다.

​

ⓑ 행위의 주체를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

​

My bike was stolen.

내 자전거가 도둑맞았다.

​

→ 누가 훔쳤는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능동태로 쓰기 어려움!

​

ⓒ 행위의 주체를 밝히지 않아도 되는 경우

​

Rice is eaten in many countires.

쌀은 많은 나라에서 섭취된다.

​

→ 누가 먹는지 명확하게 밝힐 이유가 없음!

​

<수동태로 쓰지 않는 동사>

영어 문법에서 주의하실 부분은

바로 규칙적이지 않는 표현들인데요!

​

위에 있는 표현들은

수동태로 쓰지 않는 동사들입니다!

수동태로 쓰지 않는 동사들은

기본적으로 뜻 자체가 '수동'의 의미를 

어느정도 담고 있어 별도로 쓰지 않는다는 사실! 

​

What was happened? (X)

What happened? (O)

​

영어 문법에서는 규칙을 따르는 80퍼센트를

아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

규칙의 예외인 나머지 20퍼센트를

꼼꼼하게 이해해주는게 중요합니다! :)

 

<수동태를 쓰는 표현>

​

위의 표현들은

주로 수동태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맨 처음 '태어나다' 라는 동사가 없다고

말씀드렸었죠!

 

영어의 'bear'는 '낳다'라는 의미이지만

영미권 문화에서는 태어나는 것도 수동적으로

'다른 누군가에 의해 낳아지다'는 뉘앙스가 있어

be born의 수동태를 사용하게 됩니다! 

​

헷갈리기가 쉬우니 조심해서 사용해주셔야 해요!

​

I was born in Seoul.

나는 서울에서 태어났다.

​

I think we're lost.

내 생각에 우리 길을 잃은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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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동태 수동태로 바꾸는법

많은 분들이 영어 문법에서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는 걸

어려워 하시는데요!

​

바꾸는 방법을 알면 아주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

​

쉽게 공부해보도록 할까요?

​

능동형

주어 + 동사 + 목적어

▶

수동형

주어 + be동사 + p.p. + by 행위자

​

이렇게 고쳐주시면 됩니다!

​

We planned the party.

우리가 파티를 계획했다.

​

The party was planned by us.

파티는 우리에 의해 계획 되었다.

​

결코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이해하시며 바꿔서 사용해보시면

금방 이해가 되실거에요! :)

 

오늘의 영어 문법은

능동태와 수동태 구분이었습니다!

​

영어 문법에서 중요한 표현들이니

오늘 한 방에 이해하셨길 바라요! :)

​

이해하지 못하셨어도 괜찮습니다!

 

어떤 부분이 이해가 어려웠는지

필요한 부분을 다시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천천히 공부하시다보면

금방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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