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오픽 고득점★파트별 접근방법

토익스피킹과 오픽 시험문항과 답변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2가지 다 말하기 시험으로 보통 둘 중에 한개만 시험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한번에 토익스피킹과 오픽 고득점 공부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공부중이신분들은 원하는 시험의 공부방법을 읽으시고 도움받으시면 되고, 아직 둘 중에 어떤 시험을 봐야할지 고민중이라면, 읽어보시고 선택하세요!

 

 

 

 

토스는 파트에 따라 평가기준이 다릅니다! 전략적 답변하기 방법 알아봐요!
토익스피킹 점수는 Level 1부터 8까지 총 8단계로 나뉜다. 토익 900점과 토익스피킹 레벨 70이 비슷한 수준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토스를 준비하려는 수험생들은 레벨 7을 목표로 세우는 경우가 많다. 레벨 7 이상을 받기 위해서는 파트별 채점 기준에 맞는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고득점의 포인트! 오른쪽 표를 확인하자. 문장을 읽기만 하면 되는 Part 1은 '발음, 억양, 강세'가 평가 기준이므로 뜻이나 단어 하나하나를 신경 쓰기보다는 최대한 유창하고 생생하게 읽는 게 좋다. 의견을 제시하는 Part 6은 '내용의 완성도'가 평가 기준이기 때문에 주장을 탄탄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2개 이상 제시해야 한다.

 

 

 

 

토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라! '노트테이킹' 파트별 전략
필기 학습에 익숙한 우리를 도와줄 '노트테이킹'을 100% 활용해보자. 노트테이킹은 시험장에서 나눠주는 규정 메모지에 메모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고 모든 파트에서 무작정 메모하는 건 금물! 펜을 들 때를 알아야 고득점이 가까워진다.

 

Part 1, 2 “Read a text aloud”, “Describe a picture”
Part 1, 2는 '텍스트를 읽어라'와 '사진을 묘사하라'는 유형으로 준비 시간 동안 입으로 말하면서 지문을 연습하고 긴장감을 해소해야 하는 영역이다. Part 1은 노트테이킹을 할 필요가 없이 열심히 입을 움직이며 연습할 것. Part 2는 문제가 나오는 동안 intro, person 1/2, direction, feeling의 프레임을 짜고, 사진이 나오자마자 각 프레임에 단어를 넣은 뒤 세이임 선생님의 매직템플릿에 맞춰 답안을 완성하면 된다.


Part 3, 4 "Question"
Part 3과 Part 4는 의문문에 답하는 파트로 준비 시간이 겨우 3초 정도! 특히, Part 4는 질문과 답 간의 주고받음이 빠르게 진행되는 구간이고, 표를 보며 답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필기하기보다 어떻게 말할지 떠올리며 바로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의문사가 등장하기 때문에 의문사에 맞는 응답표현을 외우는 것이 포인트다.

 

 

 

 


Part 5 "Propose a solution"
Part 5는 본격적으로 긴 답변이 시작되는 파트로 질문을 들으면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청이 반복되는 동사나 명사, 문제점의 키워드가 되는 동사나 명사를 필수로 적어놓고, 답변에서 쓰일 내용은 자신만 알아볼 수 있는 암호나 유의어 등으로 요약 필기를 하는 것이 포인트. 이후 준비 시간 45초 동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정리하면 된다.

 

Part 6 "Express an opinion"
Part 6에는 '의견을 말하라'라는 문제가 나온다. 많은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마의 Part 6! 그렇다고 열심히 필기하느라 준비 시간을 다 쓰고 답변을 조급하게 시작해선 안 된다. Part 6는 문제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필기하기보다 문제가 나오는 동안 I(intro), T1(Topic 1), T2(Topic 2), Ex, That's all의 프레 임을 짜고, 간단한 단어만 포인트로 적어두는 게 좋다. 이후, 준비 시간 30초 동안 전승기 선생님의 토스 만능표현집으로 문장을 완성하면 끝! 어느새 고득점에도 달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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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의 등급은 Novice, Intermediate, Advanced 세 가지로 나뉘고, 그 안에서 Low, Mid, High로 세분된다. 많은 사람이 목표로 하는 IH와 AL 등급의 공통점은 발화량이 많고 어휘가 다양하면 높은 점수를 얻는다는 것. 차이점은 오픽 IH는 대부분의 상황을 설명 및 해결만 하면 되니 모든 질문의 답을 다 잘할 필요는 없으나, 오픽 AL은 형용사나 접속사 등 문장 구조를 다양하게 활용해야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픽 AL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일까? 우선 첫 번째, 매우 자세하게 대답하라. 예를 들어 '좋아하는 공원이 어디야?'라고 물어봤을 때, "나는 여의도공원을 좋아해. 거기에 가면 푸드트럭도 많고, 집에서도 5분밖에 안 걸려. 또 탁 트인 한강 경치가 일품이야."와 같이 상세하게 답변하는 것이 AL을 받을 수 있는 전략 중 하나다. AL을 결정짓는 다음 요소는 교과서나 영어교재에 나와 있던 정형화된 표현이 아니라 실제 원어민이 사용하는 근사한 회화표현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클라라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Fancy expression'으로 "It is good to me"이라는 표현을 "It is really good to get away from hustle and bustle of my daily life."라고 길고 멋지게 표현하자. 대답의 마무리는 제나 선생님의 'Must expression' 필살기 "Well, Anyway~"로 정리한다면 고득점도 문제없다.

 

 

 

 


오픽 시험 시간은 총 1시간으로 40분은 본시험이고 나머지 20분은 오리엔테이션 시간이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은 관심사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질문 난이도를 조정하는 시간으로, 설문조사에서 작성한 관심사와 난이도가 본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오픽 시험의 설문조사는 "현재 귀하는 어느 분야에 종사하고 계십니까?", "현재 귀하는 학생입니까?", "현재 귀하는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 "귀하는 여가활동으로 주로 무엇을 하십니까?", "귀하의 취미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귀하는 주로 어떤 운동을 즐기십니까?" 등을 항목으로 물어보며, 취미를 물어보는 4번부터 7번 문항에서는 최소 12가지의 항목에 대해 답해야 한다. 이때, 각각의 항목에 대해 실제 나의 상황을 답하는 것이 아닌, 내가 답할 주제를 선택하고 답변을 연결하는 것이 바로 서베이 전략이다. 예를 들어, 여가활동으로 영화보기를 선택한다고 했을 때, 취미나 관심사로 공연 보기나 콘서트 보기를 선택한다면 묶인 항목에 대해 묻는 질문이 문제로 출제되는 것이다.

 

 

 

 

 

또한, 직업을 묻는 항목에 '사업/회사', 학생인지 묻는 항목에 '아니오'를 선택할 경우 전문적인 용어가 시험에 출제되며, 학생으로 답한다면 학교와 수업에 대한 질문이 주어지게 된다. "현재 귀하는 어디에 살고 계십니까?"라는 항목에는 '가족과 함께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를 선택하는 것이 보편적인 문제에 답하기 좋아진다.
설문조사에 모두 응답하고 나면, 질문난이도를 선택하게 된다. 질문난이도란 면접관 에바가 묻는 질문의 난이도로 단계는 1단계에서부터 6단계까지로 구분된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질문이 구체적이고 어려워지며, IL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3 정도를 AL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5 정도의 난이도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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