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점수 안오르는 이유 분석 (토익정체기탈출)

토익시험보면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다 못풀고 나온다? 왜그럴까? 토익문제 틀린것 또 틀리는 이유는 무얼까? 이런 사소한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토익점수를 만듭니다. 이유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해커스선생님들께서 알려주는 꿀팁까지 확인해서 토익정체기 탈출하고 토익점수 팍팍 올리자구요!

 

 

 

 

 

Part 1에서 나오는 오답
토익에서 가장 먼저 풀게 되는 Part 1에서 오답이 나왔다면? 토익시험에서 쉬운 파트에 속하는 파트1은 1개만 틀려도 감점이 크기 때문에 무조건 다 맞춰주는게 좋은데요. Part 1에서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정해져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두 가지를 함께 비교해보면서 Part 1을 정복해볼까요?
현재완료 수동태 vs 수동 진행형
현재완료 수동태 : have/has been p.p
Books have been placed on a table.
현재완료수동태와 수동태는 표현의 차이일 뿐 비슷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래서 'Books are placed on a table.' 문장과 같이 놓여 있다'는 뜻을 가집니다.
수동 진행형: are/is being p.p
Books are being placed on a table.
리스닝에서 'are being'을 캐치하게 되면 '~되고 있는 중'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Someone is placing books on a table.'과 같이 누군가가 책을 테이블 위에 놓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Part 2 의문사만 듣는 습관
Part 2는 '질문의 앞에 나오는의문사에 주목하라'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듣고, 의문사만 듣고 답을 골랐더니 이게 웬걸! 틀렸다면? Part 2에서 의문사에 주목하는 것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질문 일부분만 듣고 맞출 수 있는 문제는 10문제 내외로, Part 2 고득점을 위해서는 질문 전체를 듣고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도도 높일 수 있고, Part 3, 4 같은 긴 지문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Part 2를 공부할 때는 오답 노트를 쓰고 암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잘못된 Part 3, 4 오답리뷰 방법
많은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Part 3와 Part 4. 틀린 문제를 다시 듣고 풀어보니, 이번에는 손쉽게 답을 맞혔다. 아쉽게 틀렸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분들이 많으시죠? 제대로 분석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Part 3, 4에서 많이 들리는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문제와 보기를 다 보지 못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처음 들을 때 정확하게 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다시 풀어서 맞혔다고 넘어가게 되면 다음번에도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쉐도잉 (Shadowing)입니다. Part 3, 4를 리뷰할 때는 쉐도잉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쉐도잉은 영문과 해석을 보며 음원을 충분히 듣고 난 뒤 스크립트를 보지 않은 채 음원을 따라 하는 것입니다. 성우의 목소리를 듣고 그대로 따라 하면서 영어를 우리말로 한 번에 이해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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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무작정 해석부터 하는 습관
토익 Part 5에 주어진 시간은 10~13분 남짓! 첫 문제부터 틀리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꼼꼼하게 해석하며 읽어가는데, 문제를 다 풀지도 못한 채 시간이 다 된분들 많으시죠? 이럴때 너무 아쉬운데요. 대체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Part 5에서는 특정한 부분만 보고 문제를 풀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보고 바로 해석하기보다는 문장의 구조를 먼저 분석하여 문제 풀이를 하는 것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예시문제와 함께 봅시다!
Q. In the event of an emergency, ________ your supervisor immediately to report it.
(A) contacting
(B) contacte
(C) contacted
(D) contact
정답: (D) contact
주절의 문장을 보면 동사 자리가 비어있어 빈칸에는 동사가 들어가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주어가 없이 동사가 나오는 것은 명령문이므로, 동사 자리에 동사원형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정답은 (D) contact입니다.

 

 

 


Part 6 빈칸의 앞뒤만 읽는 습관
빈칸이 보이면 빈칸의 앞뒤를 확인해야겠죠! Part 5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스킬이었기 때문에 Part 6에서도 적용해 시간을 단축해서 풀어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시간이 더 오래걸립니다. 일분일초가 소중한 토익 시험, Part 6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
Part 6는 단순히 빈칸 앞뒤만 읽고 풀 수 있는 유형이 아닙니다. 빈칸이 있는 문장만 읽을 경우 문맥이 파악되지 않아 정답을 찾기 위해 다시 처음부터 읽게 되어 시간이 낭비됩니다. 더불어, Part 6 고득점을 위해서는 주제와 단락별 소주제를 파악하고 key sentence, supporting sentences도 찾아보며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Part 7 지문 먼저 읽는 습관
많은 수험생이 시간에 쫓기며 푸는 대망의 Part 7. 파트7을 풀 때가 되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다급한 마음으로 지문부터 읽기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왜 안될까요?
Part 7에서 지문을 먼저 읽게 되면 문제를 풀면서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지문을 읽게 되면서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문제를 먼저 읽어 문제의 포인트를 잡고 지문을 읽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토익 RC를 풀 때 Part 5를 먼저 풀어야 할지 Part 7 을 먼저 풀어야 할지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토익 초보는 순서대로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하고, 700점대 이상의 분들은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후반부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편이라면 Part 7부터 문제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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