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신입연봉 TOP 5 ★ 취업팁 배우기

대기업의 장점인 높은 연봉과 공공기관의 장점인 워라벨을 모두 잡은 공기업 TOP5!! 신입 연봉이 높은 1위부터 5위까지 알아보고, 기본적으로 준비해야하는 조건은 어떤것인지, 취업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각 공기업에 맞춰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기업 전문가 선생님의 팁과 무료강의까지 함께 봅시다!

 

 

 

 

공공기관 신입 연봉 1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5,173만원
 영광의 신입사원 연봉 1위를 차지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취업에 필요한 스펙은 무엇일까? 먼저, 서류전형에서 연구직과 행정직은 토익 800점, 기술직은 토익 700점을 취득해야 한다. 또한, 연구직은 직무에 따라 박사 학위 취득자를 우선으로 선발하며 기술직은 학사 학위 이상이면 충분하다. 행정직은 전공과 학력 제한이 없으며, 지원하는 직무에 따라 학사학위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필기시험에서는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가 중요하다. 연구직을 제외한 행정직과 기술직은 필기에서 NCS만 평가하기 때문이다.

 사실 채용과정 중 가장 어려운 것은 따로 있다. 바로 면접 전형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연구직이나 기술직은 프레젠테이션 면접이 가장 까다롭고 폭넓은 정보력을 요한다. 따라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최종 합격하기 위해서는 회사와 관련된 내용이나 정책 등을 주의 깊게 공부한 후 면접에 임하는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

 

 

 

2위 IBK 중소기업은행 5,000만원
 IBK 중소기업은행은 2019년부터 논술과 전공 시험이 없어졌기 때문에 비전공자도 쉽게 준비할 수 있어 많은 취업준비생이 지원하고 있다. IBK 중소기업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이다. 먼저, 필기시험은 의사소통, 수리, 문제 해결, 자원관리, 정보능력, 조직이해 능력으로 구성된 NCS 60문항으로 진행된다. 추가로 지원한 직무에 따라 기초 지식 시험을 본다. 금융영업은 경제, 금융, 일반 사회 시험을 치르며, 디지털 직무는 관련 분야 기초 지식을 묻는다. 따라서 IBK 중소기업은행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경제, 금융과 관련된 용어를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필수다.

 다음 전형인 실기시험은 1박 2일 동안 팀 프로젝트, 직무역량 알고리즘, 상황극, 마인드맵 면접을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주로 친화력, 협동심,  상담능력, 창의력을 평가받게 되며, 여기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독선적인 태도를 버리고 팀에 최대한 협력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직무와 IBK 중소기업은행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장점을 엮어 이야기해야 더욱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3위 KDB 한국산업은행 4,900만원
 KDB 한국산업은행은 서류전형부터 독특하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1번 항목인 지원동기를 자필로 써서 사진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를 통해 KDB 한국산업은행은 글에서부터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한편, KDB 필기시험은 NCS 직업기초능력, 단일 전공, 논술로 나뉜다. 먼저, NCS 시험 지문에서는 보통 거시경제와 관련된 지문이 나오는 편이다. 따라서 NCS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면 경제에 대한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두 번째로, 전공 시험의 난이도는 일반적으로 7급 공무원 문제 정도의 난이도로 생각하면 된다. 즉, 전공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많으므로 KDB 산업은행 취업의 핵심은 전공공부를 얼마나 탄탄히 하는가에 달렸다.

 마지막으로 논술은 일반 시사논술 시험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같은 주제가 등장한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경제의 흐름 등을 파악해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4위 대전-한국원자력연구원 4,894만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석사 이상을 채용하는 연구직과 학사 이하를 채용하는 행정, 청원경찰로 모집 분야가 나뉜다. 그중 연구직은 필기시험이 없는데, 대신 면접전형에서 자신이 쓴 논문을 발표해야 한다. 면접전형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연구했는지, 연구한 내용이 이 회사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사 이하는 필기 전형에서 논술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총 두 문항이 출제되며, 한 문항은 일반사회 시사 이슈와 관련된 내용이고, 다른 한 문항은 원자력, 에너지, 안정, 과학기술 관련 내용으로, 이 중 하나를 골라 논술하면 된다. 따라서 평소에 시사 상식을 탄탄히 하고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에너지 분야, 정책, 원자력 발전 관련 보도자료 등을 읽어 자신의 직무 역량을 높이는 것이 취업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5위 대전-한국과학기술원 4,851만원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 발전을 이끄는 한국과학기술원 취업의 핵심은 바로 영어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은 외국인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행정,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Bilingual Campus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과학기술원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따라서 서류전형에서 영어 성적은 필수이며, 행정직은 토익 850점 이상, 기술직은 토익 750점 이상이 요구된다.

 필기시험의 경우 한국과학기술원은 NCS 시험을 치르는데, NCS 시험은 PSAT 유형과 NCS 복합 유형이 출제되기 때문에 PSAT 유형을 공부하여 NCS 문제 유형 분석을 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 면접 전형에서는 영어토론 면접도 진행된다. 따라서 한국과학기술원 채용을 준비한다면 토익 점수는 물론 회화 실력도 갖추는 것이 필수다.

 

 

 

 

해커스 공기업 전문가, 윤종혁 선생님이 알려주는 공기업 합격 Tip
 공기업 취업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펙을 쌓는 것보다 자기소개서부터 필기전형, 논술, 면접까지 NCS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기업을 이해하고 정부의 정책과 기업을 분석하는 단계가 필요하죠.

 자기소개서 작성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자소서 문항 중 경력과 경험에 관한 내용을 작성할 때에는 입사지원서와 공고문에서 제시된 역량에 맞춰 작성해야 합니다. 특히 문서작성능력, 협업능력, 소통능력을 강조하면 NCS 기반 자소서에 적합한 경력 및 경험 기술서를 쓸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도 마찬가지로 기업과 기업의 외부 환경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NCS 의사소통능력 영역에서 기업, 산업과 관련된 문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중부발전의 경우 에너지 프로슈머와 관련된 지문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NCS 시험은 제한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풀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맞히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기업과 관련된 내용을 미리 알고, 지문을 다 읽지 않아도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기업과 기업 외부환경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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