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공부하면서 유튜브나 커뮤니티를 보니까, Part 7에서 패러프레이징이 중요하다고하더라고요.

패러프레이징이 중요한 이유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알아봅시다!
패러프레이징은 결국 말장난입니다. 문장의 뜻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생김새만 바꿔버리는 것이죠. 예를 들면, "저것은 커피입니다."라는 말을 "피곤할 때 마시면 좋은 것, 혹은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는 음료"라고 돌려서 표현하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토익 시험에서는 독해 지문에 A라는 정보를 넣어두고, 선택지에 A-1로 형태만 바꾸는 패러프레이징 문제를 출제합니다.

 

 

 

 

패러프레이징은 어휘를 바꾸거나 문장 구조를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같은 의미를 가진 단어를 알고 있어야 하고, 그 문장을 해석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Part 5와 Part 6를 통해서 단련된 어휘와 문법 지식이 있다면, 패러프레이징 문제를 잘 풀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이 Part 5와 Part 6를 충분히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Part 7 패러프레이징 문제를 틀린다면, 영영사전을 이용해 공부해야 합니다. 한영사전으로 공부를 하면 rise/increase/improve/climb 사이에서 동의어를 선택하기가 어렵거든요. 하지만 영영사전으로 공부를 하다 보면, rise와 climb이 동의어로 자주 쓰인다는 점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토익에서 RC가 LC보다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가 있을까요?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점수가 더 잘 나오는 LC에 집중해야 할까요?
토익은 시험입니다. 소설책을 읽듯이 모든 문장을 하나하나 해석하며 풀면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해석으로 푸는 문제는 해석을 하고, 스킬로 푸는 문제는 스킬로 풀어야 합니다. 특히, Part 5와 Part 6에서 시간을 과소비하게 되면 Part 7 모든 지문을 다 읽지 못하고 시험을 마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고 있을 텐데요.

반면, LC는 문제를 듣고 푸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RC점수보다 LC 점수가 평균적으로 80점이 높다고 합니다. 즉, RC에서는 시간 관리를 스스로 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재미있는 것은 RC 공부를 통해서 문법 실력이 상승하면 LC 점수도 덩달아 오른다는 것입니다. LC 는 결국 귀로 하는 독해이기 때문이죠. 내가 그 문장을 듣고, 문장구조를 바로 알아낼 수 있다면 말하는 상대방의 의도도 정확하고 빠르게 알아낼 수 있어 LC 점수도 오르게 됩니다.

 

 

 

 


이번에 처음 토익 시험을 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Part 7 뒷부분은 보지도 못했습니다.

Part 5와 Part 6를 빠르게 푸는 방법이 있을까요?
토익 Part 5와 Part 6의 모든 문제는 30초 내로 끝내야 합니다. Part 5, 6은 문법 문제와 어휘 문제가 있는데, 선택지를 보면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 선택지부터 확인하면 빠르게 풀 수 있죠. 선택지를 확인했을 때, 비슷하게 생겼다면 그것은 문법 문제입니다. 다 다르게 생겼다면 단어 문제겠죠! 문법 문제를 풀 때는 문장

에서 동사를 찾고 앞뒤 품사를 잡아주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문제의 선택지를 보면 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품사/수 일치/태 등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문법을 묻는 문제입니다. 이제 문장에서 동사를 찾아볼까요? 동사는 should submit이 되겠네요. 동사의 앞에는 주어, 뒤에는 목적어가 오게 됩니다. 주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은 바로 명사입니다. 명사 N은 주어 S, 목적어 O, 보어 C 자리에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A) Participants입니다. 명사엔(N) 쏙(SOC)~!으로 기억하면 좋겠죠?
그리고 한가지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30초 내로 못 푸는 문제는 30분을 써도 못 풀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30초 내로 못푸는 문제를 만나면 과감하게 그 문제는 넘어가는 결단력도 큰 도움이 됩니다. 토익은 상대평가라 사실 한두 문제 틀려도 만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 노베이스 토익커. 토익 500~600점이 목표인데,

영어를 아무것도 모르는 영포자들은 토익을 공부할 때 무엇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토익은 점수를 만들어내는 게 목표인 시험이다 보니 공부를 할 때도, 시험을 칠 때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현재 왕초보라는 생각에 급하게 이것저것 하려고 욕심을 부리다 보면, 시작하기도 전에 지칠 수 있어요. 전문가의 가이드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시행착오가 없습니다.
토익 시험은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지만, 결국 영어라는 하나의 세계관 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파트별로 공부를 따로 진행하기보다는 모든 파트의 공부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RC에서 배웠던 문장이 LC에서도 나오고, LC 에서 공부했던 표현이 RC에서도 나오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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