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영어 쉽게 외우는 단어 공부법

내신 영어, 수능 영어를 포함해 모든 영어 시험, 나아가 스피킹에서도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영어 단어입니다. 영어 단어는 처음부터 어려운 단어를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 단어부터 차근차근 외워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 문법하면 수동태, 가정법, 도치법 등 어려운 문법 용어들을 생각하며 두려움을 갖곤 합니다. 문법을 공부할 때는 불필요한 문법 용어는 배제하고, 많이 활용되는 문법 위주로 개념을 정확히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개념의 사전적 의미를 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 이야기하듯이 쉽게 개념을 알려줘 체득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both, either, neither 표현을 배울 때 단순히 both '둘 다', either '둘 중 아무 것이나 하나', neither '둘 다 아닌'으로 단어처럼 암기하기보다는 선물 두 개가 있다고 했을 때 'both'는 두 개를 모두 갖는 모습, 'neither'은 둘 다 갖지 않는 모습을 상상하며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문장 예문을 통해 문법적 쓰임을 확인하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문법적 쓰임을 이해하며 공부한 뒤에는 복습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복습은 문법 내용을 공부한 직후에 해당 문법 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몰랐던 부분, 문제 풀이에 적용하지 못했던 부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문법 내용을 공부하고 나서는 충분한 연습문제 풀이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문법을 적용해 볼 많은 예문과 독해 문장을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영문법의 경우 범위가 정해져 있고, 한 번 공부했던 내용이 반복적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빠르게 끝낼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한 달 정도 목표를 잡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자신 있는 영역이 될 수 있답니다!


 

 


많은 친구들이 시험 범위 내의 지문들을 통으로 암기하며 영어 내신 시험을 대비합니다. 일명 통암기라고 하죠. 물론 이렇게 통으로 암기하면 지문을 토대로 문제를 내는 내신 시험에서는 점수가 잘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년이 올라가서 수능을 준비할 때에도 지문을 달달 외우는 것만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문을 암기하려고 하지 말고, 직독직해로 지문을 여러 번 읽으며 독해 능력도 기르고, 지문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넣는 것입니다. 같은 지문을 여러 번 직독직해하면 다른 지문을 만나도 끊어 읽는 지점이 보이고, 아무리 긴 지문을 만나도 빠르게 읽어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죠. 즉, 미처 외우지 못한 지문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되어 시험 범위가 늘어나도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문 내에서 시험에 자주 나오는 중요한 문법 포인트와 몰랐던 단어들을 체크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특히, 많은 학생이 어려워하는 빈칸 문제는 중요한 문법적 포인트나 단어 등을 전후로 빈칸을 만들기 때문에 변별력 있는 문제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직독직해는 지문을 빠르게 읽어 나갈 수 있는 효과적인 독해 방법이지만 문법 개념이 철저히 확립되지 않으면 문장 성분을 파악하는 게 어려워 어느 정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주어, 동사, 목적어 등 문장의 구성성분을 끊어 읽으면서 문장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확하게 해석하면서 중요한 문법 내용까지 챙긴다면 여러분도 내신 1등급, 더 나아가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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